`011` 브랜드파워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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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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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58%는 기존 사업자의 식별번호 가입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사라진 017·018 가입자는 각각 192만2791명(4.8%)과 128만1081명(3.2%). 전체적으로 볼때 019에 비해 016 유지자는 2배 가량, 011 소지자는 5배 가량 각각 많은 수준이이어서, SK텔레콤의 번호 브랜드 파워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는 셈이다. 반면 010 식별번호 소지자는 728만6297명으로 36.4%, 016·018 번호는 151만985명(7.5%), 019 번호는 45만529명(2.2%)에 그친다. 017을 합치면 1078만4065명으로 50%를 뛰어 넘는다.
반면 KTF 가입자는 594만5076명이 010 신규 번호 가입자로 전체 46.6%를 차지하고 있고, 기존 번호 소지자는 016·018을 합쳐 31.8%에 그친다.
SK텔레콤의 전체 가입자 2000만여 명 가운데 011 번호 소지자는 938만4933명으로 전체 47%에 육박한다.`011` 브랜드파워 여전하다
특히 SK텔레콤의 기존 식별번호인 011과 017 가입자는 총 1421만8976명에 이르러 전체 35.8%나 된다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 번호이동성 시차제와 함께 010 신규 통합번호가 도입돼 3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9월말 현재 010 통합번호 가입자는 42%에 그치고 있다. LG텔레콤은 절반인 49.8%가 010 번호 소지자이고 기존 019는 156만1105명(22.6%)이다. 통상 2년마다 단말기를 교체할 경우 지난 2004년 이후 도입된 010 식별번호는 현재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야 하나, 아직 전체 가입자의 42%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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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KTF의 016 가입자는 9월말 현재 502만4493명(12.6%), LG텔레콤의 019 가입자는 250만8393명(6.3%)이다.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한 고객 가운데 기존 KTF와 LG텔레콤의 식별번호를 유지하는 가입자는 10%가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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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를 볼때 기존 식별번호 가입자 비중이 010에 비해 높은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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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 사업자 식별번호 가운데는 018 번호 소지자가 가장 적은 128만1081명(3.2%)으로 줄어든 상황이어서 앞으로 몇년후면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번호도 나타날 전망이다.
번호이동성 제도와 010 통합번호 제도가 시행된지 3년 가까이 흘렀지만 ‘SK텔레콤=011’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비록 번호이동성 제도와 010 통합번호 environment(환경) 이 갖춰진지 오래됐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은 여전히 SK텔레콤이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동통신 시장의 비대칭 규제가 아직까지는 필요하다는 단적인 instance(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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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사업자별 식별번호 가입자 present condition을 보면 이같은 양상은 더욱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