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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기획] “EU FP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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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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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응용화 및 상용화 기술을 활용해 원천기술로의 접근 기회를 파생기술(Spin-offs)의 창안과 개발 이익 증대로 연결하는 책략이 요구된다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양국 政府 및 산학연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함으로써 유럽 공동기술개발사업(EU FP)과 같은 국제 기술협력(GT) 프로그램(program]) 에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IT의 지속적인 발달로 생물, 소재, 환경(대기變化(변화)), 에너지 등 future 성장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국가 또는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만큼 이 분야 해외기술 협력 확대로 우리 주도권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한편, 독일은 EU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자, 독일에도 우리나라는 아시아 제3의 교역파트너다.
 무엇보다 기술 선진국 간의 기술 협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만 외토리 격으로 독자노선을 고집해서는 기술 퇴보 및 경쟁 탈락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한국은 EU FP회원국이 주관하는 연구컨소시엄에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政府와 산업기술재단은 국내 연구진의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 및 EU FP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활동비 지원 프로그램(program]) 을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이처럼 EU FP가 진입문턱은 있지만, 반드시 뚫고 들어가야 할 대상인 것은 분명하다. 또 개별 국가차원에서 진행할 때보다는 R&D 비용 절감과 리스크 분산에 용이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핵심 분야 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해외 현지 산업 및 시장구조와 조화롭게 전개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국제 기술공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주요국 R&D 예산은 절대 규모에서 한국보다 2배 이상 높고, 대규모 연구개발 정책을 장기 계획 하에 추진 중이다.

 오는 20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독일 ‘하노버메세2009’는 우리나라가 파트너컨트리로서 참여하는 영예와 함께 한-EU 기술교류에도 커다란 전기가 될 展望이다.
[GT기획] “EU FP에 주목하라”
다. 또 china·인도·대만 등 신흥 경제부상국들 또한 기술 강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은 “이번 하노버메세 파트너국 참가와 한독 공동 R&D 및 기술협력 로드맵 심포지엄에서 해외 기술협력 수요를 가진 국내 기업의 EU FP 참여와 관련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현지 기술개발 네트워크의 메인스트림까지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의 융·복합화, 대형화 및 기술수명의 단축 등으로 국가 간 책략적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1967년과 1986년에 연이어 이뤄진 기술교류협정 및 과학기술교류협정에 이어, 지난 2002년 11월에는 양국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 향상, 산업간 협력 향상, 일등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한독 국제 공동기술(R&D)사업이 스타트됐으며 그 이듬해부터 지경부(당시 산업자원부)와 독일 BMBF가 합의해 한독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유럽 공동기술개발 사업(EU프레임워크 프로그램(program]) )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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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내 기술 협력의 중요성도 크지만, 국가 간 기술협력 피료썽이 더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간 공동 R&D는 국가의 기술 future 에 고속 엔진을 다는 격이다.
 EU 내 기술 주도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과 글로벌 기술강국을 지향하는 한국이 책략적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실천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GT기획] “EU FP에 주목하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삼성전자가 ‘한-유럽 간 IT산업 협력 내역 및 성공책략 분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삼성의 성공모델을 우리 기업이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할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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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회원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유럽 공동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국가별로 추진돼오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FP(Framework Programme)’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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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하노버메세 박람회장 내 TB홀2 Saal ROM에서 우리나라 지식경제부·한국산업기술재단·한국과학기술원(KIST)·생산기술연구원과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VDI·DLR 등 양국 政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독 공동 R&D 및 기술협력로드맵 심포지엄’이 개최된다된다. 경제의 글로벌화뿐만 아니라 산업·과학기술의 국제화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EU FP에 참여가 확정된 기업 및 연구기관에 공동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선진국의 원천기술 확보 및 국내 연구진의 연구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이진호기자 jholee@
 특히 EU는 전 세계 SCI 논문 중 40% 이상이 발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기반 경제 사회다. 현재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차 FP가 진행 중인 단계다.
 김용근 이사장은 “ITER, 갈릴레오 프로젝트 등 대형화된 국제공동 연구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만 손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기술 경쟁은 누가 더 폭넓게 협력하고, 교류하는지에서 승부가 결정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동 지원 체제를 유지하면서 1년 이내 최대 2000만원까지 공동연구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경비, 양)다. assignment당 연간 2억원 이내, 최장 5년간 10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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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EU의 연구역량이 결집된 대규모 공동연구프로그램(program]) 인 FP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취약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트는 효과(效果)를 얻을 수 있다.

 27개 EU 회원국과 9개 회원후보국 및 준회원국 등 총 3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컨소시엄 형태로 assignment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총체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로가 갖고 있는 기술적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국제 기술협력(GT)에서 찾을 수 있다.


◆EU FP 참여 왜 필요하고 어떻게 지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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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U FP가 글로벌 기술 협력사업의 최대 오픈 플랫폼 형식을 띠는만큼,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적 선진 기술과의 교류폭을 넓히고 우리 기술의 세계화 통로를 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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